화성 자원순환시설 큰불, 대응 2단계 발령…50대 여성 1명 화상
안승순 기자
입력 2026 09 16 14:56
수정 2026 09 16 16:04
경기 화성시 효행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큰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58분쯤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해당 시설은 폐유와 폐오일필터 등을 처리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폐기물이 타고 있다”는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위험물이 있는 데다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2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차량 31~50대의 대응이 필요한 경우)한 데 이어 4분 뒤인 오후 2시 19분 대응 2단계(차량 51~80대)로 상향했다.
이 불로 시설 인근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오른쪽 팔에 화상을 입었다. 시설 관계자 등 내부에 있던 9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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