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SK하이닉스 10.9% 랠리… 코스닥도 3.6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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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매수에 힘입어 6% 넘게 급등하며 마감했다.

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4.10포인트(6.63%) 오른 6,012.4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10거래일 만에 6,000을 회복했다.

지수는 125.51포인트(2.23%) 오른 5,763.85로 출발한 뒤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이날 고가는 6,032.28, 저가는 5,745.51이었다. 전날 3.09%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이날 상승률은 7월 31일 이후 가장 높았다. 상승 폭도 8월 20일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158억원, 기관은 9,608억원을 각각 순매수해 합산 1조7,76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조8,01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75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5,376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5,2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82개, 하락 종목은 289개였고 보합은 44개였다. 거래량은 2억2,320만주, 거래대금은 19조8,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9.01% 오른 242,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0.89% 오른 1,487,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1.10%, SK스퀘어(402340)는 11.23%, 삼성전기(009150)는 8.74%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현대차(005380),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도 나란히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15% 내린 1,372,000원으로 마쳤다.

종목별로는 해성디에스가 19.82% 오른 53,500원으로 상승률 상위에 올랐고, 디아이 14.55%, HD현대마린엔진 14.49%, 삼성전기우 13.92%, 씨티알모빌리티 13.07%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식품우는 60.02% 급락했고 CJ씨푸드1우와 성문전자우도 각각 20% 넘게 내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알루코도 큰 폭 하락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7.45포인트(3.69%) 오른 771.28에 마감했다. 지수는 756.90으로 출발해 장중 773.28까지 올랐고, 저가는 756.57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23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49억원, 30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금융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국채 금리, 국제유가도 함께 올랐다. 오후 3시 3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38.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상승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0280%,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1010%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배럴당 101.64달러, 브렌트유 12월물은 115.90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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