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 폭로자 “미안해 정말”…돌연 사과한 이유는
입력 2026 10 27 07:01
수정 2026 10 27 07:01
래퍼 양홍원이 결혼 닷새 만에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의혹을 제기했던 인물이 돌연 사과 메시지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양홍원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던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계정을 안내했다. 이후 해당 계정에는 양홍원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대화에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바쁜데 나 때문에 시간 낭비했네. 내가 정신과 약 먹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 나갔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 자고 일어났다가 바로 다 지웠네요” “뭐 아직은 경찰분한테 연락 온 건 없지만”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양홍원으로 추정되는 상대방은 “잘 마무리하자”고 답했다.
A씨는 해당 게시물에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SNS 스토리에도 “미안해. 정말”이라는 글을 올렸다.
불륜 의혹을 제기했던 당사자가 갑자기 사과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A씨는 사과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이유나 기존 의혹을 철회하는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가 실제 양홍원과 나눈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대화 내용과 말투 등을 근거로 진위에 의문을 제기하자 A씨는 양홍원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며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양홍원이 오랜 연인인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닷새 만이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AP Alchemy는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 안에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한 뒤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모텔에 동행했던 여성 역시 양홍원과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A씨로부터 금전 요구와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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