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감량’ 홍윤화, 다이어트 주사 의혹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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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처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화는 18㎏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태균은 “턱선이 있었구나. 얼굴이 너무 작아졌다”라며 감탄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18.2㎏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코미디언 문세윤이 “어떻게 뺀 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저는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운동과 식단으로 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억울한 게 있다”며 “항간에 주사 맞고 약 먹었다는 의혹이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제가 열심히 뺀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처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캡처


40㎏ 감량이 목표라고 밝힌 홍윤화는 “제가 40㎏ 뺀다고 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 빠져도 정상체중이 아닐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최근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2일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홍윤화는 “오늘 아침에 체중을 쟀더니 19㎏이 빠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팍팍 빠져서 재미있었는데 요즘에는 일주일에 1㎏씩 빠진다”라고 토로했다.

“그래도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빼지 않냐”는 말에 홍윤화는 “일반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식당 ‘오픈런’을 한다. 최대한 밤늦게 안 먹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캡처
홍윤화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캡처


홍윤화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다이어트 요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2018년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을 앞두고 30㎏ 감량에 성공했던 홍윤화는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요요가 왔다. 이번에는 누구보다 맛있게 챙겨 먹으면서 살을 빼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이를 먹을수록 살이 찌니까 몸이 힘들다. 남편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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