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나래, 3개월 만에 복귀…디즈니+ 손잡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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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처
코미디언 박나래.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캡처


각종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명전쟁49’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4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운명전쟁49’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운명전쟁49’ 측은 “프로그램은 49인의 참가자들에 초점을 맞춘 서바이벌 예능”이라며 “박나래는 패널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운명전쟁49’는 49명의 운명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MC로는 박나래를 비롯해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 등이 합류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나래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포스터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포스터


앞서 지난해 12월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고소했다. 또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 의료업자에게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박나래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한 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디즈니플러스 제공
디즈니플러스 제공


박나래는 현재 자숙 중이지만, 디즈니플러스 측은 이번 ‘운명전쟁49’에서 박나래의 출연분을 통편집 없이 내보낼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기 전 촬영과 편집이 상당 부분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명전쟁49’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리즈의 모은설 작가와 MBC ‘라디오스타’,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연출한 황교진 PD가 협업하는 것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운명’을 소재로 참신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운명전쟁49’는 오는 11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승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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