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아들 환희, 지플랫으로 가수 데뷔 20일 자작 음원 공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로빈이 제작에 참여

지플랫(Z.flat)으로 활동 예정인 가수 최환희. 로스차일드 제공
지플랫(Z.flat)으로 활동 예정인 가수 최환희. 로스차일드 제공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19)가 활동명 지플랫(Z.flat)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환희의 소속사인 로스차일드는 18일 최환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디자이너’(Designer)로 가수 데뷔를 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 곡으로 여가수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뤘다. ‘혼담’은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이다.

환희는 활동명 지플랫에 대해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지플랫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 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소개했다.
2014년 제주국제학교에 다니던 때의 최환희. 서울신문포토라이브러리
2014년 제주국제학교에 다니던 때의 최환희. 서울신문포토라이브러리
현재 환희는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기획사 ‘로스차일드’ 소속이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인 로빈은 악동뮤지션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사, 편곡한 프로듀서다.

로빈은 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 라며 “외모와 실력,스타성까지 겸비했다. 앞으로 로스차일드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환희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항공기 몰던 기장, 돌연 ‘사망’…“승무원들,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thumbnail - 항공기 몰던 기장, 돌연 ‘사망’…“승무원들,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2. 송혜교, 절친 옥주현 뮤지컬 관람 후 “또 당했다” 짜증…무슨 일이길래

    thumbnail - 송혜교, 절친 옥주현 뮤지컬 관람 후 “또 당했다” 짜증…무슨 일이길래
  3.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지고선 “안락사시켰다”… 사이코패스 고모의 최후

    thumbnail - 11개월 조카 24층서 던지고선 “안락사시켰다”… 사이코패스 고모의 최후
  4. “사과하면서까지 활동 안 한다” 학폭 논란 안세하, 자필 입장문

    thumbnail - “사과하면서까지 활동 안 한다” 학폭 논란 안세하, 자필 입장문
  5. 실적 부진에 ‘반성문’ 낸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도 내줬다

    thumbnail - 실적 부진에 ‘반성문’ 낸 삼성전자, ‘세계 최고 직장 1위’도 내줬다
  6. 젓가락 대고 ‘눈 찢는 사진’ 올리더니, 결국…中대회 기권한 테니스 스타

    thumbnail - 젓가락 대고 ‘눈 찢는 사진’ 올리더니, 결국…中대회 기권한 테니스 스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