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아내가 재벌가 10억 지원받았다고?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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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유튜브 채널 ‘조한선의 모토캠핑’ 캡처
배우 조한선. 유튜브 채널 ‘조한선의 모토캠핑’ 캡처


배우 조한선 측이 아내와 관련한 루머를 일축했다.

조한선의 소속사 측은 14일 유명 연예인 아내가 재벌가 사위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에 조한선의 아내가 거론된 것과 관련해 “전혀 관계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유명 연예인 아내 A씨와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윤 대표가 A씨의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했으며, 그 금액이 10억원이 넘는다고 전했다.

특히 윤 대표가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했으며, 수취인 이름의 이니셜이 A씨의 자녀 이름과 같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표가 A씨에게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도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A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조한선의 이름이 언급됐다.

조한선은 2010년 대학원생 정해정씨와 결혼했다.

그해 딸을 안았고, 2012년 아들을 얻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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