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잘 만났지?”…구성환 ‘꽃분이’ 이어 떠난 이주승 반려견 ‘코코’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09 13:44
수정 2026 03 09 13:44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절친한 배우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까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성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코야,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라며 “둘이 잘 만났지? 너희 둘 너무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곤히 잠든 코코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 꽃분이를 떠올리는 메시지였다.
이날 이주승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의 부고를 전했다. 그는 “오늘 새벽 열한 살인 코코가 하늘나라에 갔어요”라고 알리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어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놀 거라고 생각한다”며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반려견은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꽃분이와 코코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최근 꽃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샀다. 구성환은 지난달 21일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털어놓으며 꽃분이가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고 적었다.
이어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며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구성환과 이주승은 평소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꽃분이에 이어 코코까지 잇따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두 배우에게 더욱 큰 상실감을 안겼을 것으로 보인다.
강경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이주승의 반려견 코코의 나이는 몇 살이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