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예능 줄하차 후 근황 “배달·대리운전…할 수 있는 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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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사진=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논란을 겪은 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 공식 채널 ‘스튜디오투쁠’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이 반장 선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반장 후보로 나선 조세호는 최근 근황을 자조 섞인 농담으로 언급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여러분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있다”고 말하며 최근 활동이 줄어든 상황을 스스로 언급했다. 이어 “은행 업무, 집안일, 택배 수령 등 개인 업무를 대신 봐드릴 수 있다”며 “전화 5분 대기조는 물론 저녁에 대리운전도 무조건 가능하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논란 이후 다소 부은 모습으로 등장한 조세호에게 멤버 김숙은 “요즘 많이 울었냐”고 묻기도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답하며 “주변 관계에 있어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사진=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사진=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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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조세호 측은 해당 의혹을 즉각 부인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소속사는 “SNS를 통해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해당 인물은 단순 지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품을 받았다는 주장 역시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세호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1박 2일’ 시즌4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소속사는 “프로그램 제작진과 시청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유재석과 함께 진행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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