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장기 연체 청년 ‘신용 회복’ 지원…채무액의 10%

박승기 기자
입력 2026 03 09 10:47
수정 2026 03 09 10:47
대전시,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선착순 지원
대전시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금융거래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의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이 대상이다. 청년이 상환 의지를 갖고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약정 체결을 위한 최초 납부금(초입금)을 지원해 신용 회복을 돕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 장기 연체돼 신용 유의 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12월 4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대전 청년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고, 시가 약정 체결 초입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 정상적인 금융거래, 지연배상금 면제 등 실질적인 신용 회복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동희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금융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신용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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