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잠깐 치아 좀 낄게요” 미인대회 도중 보철물 떨어진 참가자…대처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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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 무대서 치아 빠지는 돌발 상황
1초 만에 재착용 뒤 무대 이어가…“프로” 찬사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 열린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태국’ 지역 예선 무대에서 참가자 카몰완 차나고가 자기소개를 하던 도중 치아에 부착된 보철물이 떨어졌다.

해당 보철물은 치아 표면에 부착해 외관을 개선하는 ‘베니어’로 강한 발음이나 접촉 등에 의해 탈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무대 영상을 보면 그는 잠시 고개를 돌린 찰나의 순간 보철물을 다시 끼우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자신만만한 미소를 보이며 워킹을 이어갔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에 현장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변인은 “차나고는 자기소개 도중 치아 보철물이 떨어져 나가는 예상치 못한 작은 사고를 겪었다. 그는 전문성과 침착함을 바탕으로 상황을 잘 처리했고, 행사는 아무런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 “대회 내내 보여준 그의 자신감과 무대 매너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에서는 “진정한 프로 정신”, “당황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태국의 한 미인대회 무대에서 참가자의 치아 보철물이 갑자기 빠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GrandTV’ 캡처


일각에서는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외모를 위해 보철물 등 다양한 시술에 의존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치아 베니어는 치아의 앞면을 얇게 다듬은 뒤 세라믹이나 레진으로 만든 얇은 판을 덧붙여 색상과 형태를 개선하는 심미 시술이다. 변색이 심한 치아나 벌어진 치아, 미세하게 깨진 앞니 등을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어 연예인이나 방송·무대 활동이 잦은 이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된다. 일반적인 미백으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베니어는 치아 표면에 접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강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압력, 접착력 약화 등으로 드물게 탈락할 수 있다. 시술 과정에서 치아를 일부 삭제해야 해 원상 복구가 어렵고, 수명도 영구적이지 않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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