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단지 통근버스 57대로 확대…22개 노선 132회 운행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3 09 14:59
수정 2026 03 09 14:59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통근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통근버스 운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첫째 주 시범운행을 거쳤으며, 이날부터 16개 산업단지, 22개 노선에 57대를 투입해 하루 132회(출근 68회·퇴근 64회) 운행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통근버스가 가는 산업단지가 3곳 늘었고 노선도 6개 확대됐다. 통근버스는 지난해보다 10대 더 투입하며 운행 횟수는 31회 증편했다.
특히 만차 민원이 계속 제기된 노선을 중심으로 통근버스를 추가 배치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산단타요’로 통근버스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탑승 대기 시간을 줄인다.
이번 확대에 따라 서부산권 산업단지에는 통근버스 총 48대(8대 증차)가 하루 106회(출근 55회, 퇴근 51회) 운행한다. 동부산권에는 통근버스 9대(2대 증차)를 투입해 하루 26회 운행한다. 에코장안, 명례 등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노선을 신설했으며, 의과학 산업단지 등은 기존 노선을 확대·조정해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통근 환경 개선은 근로자 고용 안정을 돕고 우리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근로자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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