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법률조치, 긴급주거 등 지원

정철욱 기자
입력 2023 04 03 14:11
수정 2023 04 03 14:11
시는 3일 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상담실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점차 커지는 임차인 보호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이날부터 무료 법률상담, 법률구조공단 구조절차 안내 등 법률 후속 조치를 지원하고, LH가 보유한 매입형, 건설형 임대주택 공실을 긴급주거로 지원하는 등 전세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임차인에게는 주거지를 이전할 수 있도록 신규 주택 임차용 전세보증금을 저리(1.2~2.1%) 또는 무이자로 대출한다. 전세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청, 부동산 소비자보호기획단 등 관계기관과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피해 확산 방지 조처를 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법무사 등 5명이 상주하며 피해확인서 접수, 지원 심사, 긴급주거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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