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퇴치’ 대북지원단체 유진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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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물밑대화 역할 주목

북한이 18일 결핵퇴치사업을 벌여온 대북지원단체 유진벨재단의 방북을 허가했다.

이 재단의 설립자가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인요한(미국명 존 린턴) 연세대 의대 교수라는 점에서 남북 간 물밑 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북자 중에는 인 교수의 친형인 유진벨재단 인세반 회장도 포함됐다.

유진벨재단 관계자는 이날 “인세반 회장과 재단 후원자 등 8명이 오늘 중국 베이징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았다”며 “오후 2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떠나는 고려항공을 이용해 방북했다”고 밝혔다. 방북하는 8명은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모두 미국 국적자로 구성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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