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로드먼 방북해도 정부 임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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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씨 석방을 위해 8월 1일 다시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개인 자격의 여행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배씨 석방을 위한 로드먼의 활동을 지원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로드먼이 과거에 북한을 다녀왔을 때 국무부가 접촉했다. 미국 시민의 개인적인 여행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외국에 있는 미국 시민의 안녕이나 안전만큼 미국의 최우선 순위에 있는 것은 없으며 북한 당국에 배씨의 사면과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측에 배씨가 석방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느냐는 물음에는 “중국 채널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했는지는 모르겠다. 어제 발표했다시피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할 때 중국 측 수석대표를 만날 것”이라고만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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