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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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 2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은평구는 건강관리 프로젝트인 ‘렛츠 플레이(Let’s play)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서 주도해 지난해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20개 어린이집으로 넓혔다. 맞벌이 부부 급증으로 많은 미취학 어린이들이 라면이나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바람에 비만으로 숱하게 고생하기 때문이다.

반면 유아체육을 쉽게 여기지만 막상 교육을 시작하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지도하기가 애매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은 어린이 신체계측 및 체력검사, 어린이집 주 1회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신체활동 교구대여, 보육교사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범사업 이후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감안해 확대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보육시설에 훌라후프와 폼볼 등 8종의 건강 교구를 전달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현장의 보육시설 원장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실천과 비만예방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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