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여성 가능성 충분 발휘되어야 경쟁력 있는 도시”…‘2026 서울여성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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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여권통문의 날’ 기념 개최

오세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과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8일 시청에서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6 서울여성대회’에 참석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오세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시장과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8일 시청에서 ‘양성평등주간’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6 서울여성대회’에 참석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시청에서 “여성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양성평등주간’(9월 1~7일)과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 ‘여권통문의 날’(9월 1일)을 맞아 시청에서 ‘2026 서울여성대회’를 열었다.

오 시장은 “여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도시가 진정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고 더 나은 해를 기대할 수 있는 ‘삶의 질 특별시, 동행서울’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늘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의 부담으로 경력을 포기하거나 꿈을 미뤄야 되는 여성이 아직도 많다”며 “여성의 경력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일과 가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34개 단체, 11개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 등 여성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상징하는 55개 여성단체 리더들과 시민까지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해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 성평등상은 매년 양성평등 실현, 일·생활 균형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 저출생 극복과 돌봄 환경 개선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총 6명이 수상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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