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사건 사고 수원역 AK플라자 음식점서 불 입력 2019 12 10 09:52|업데이트 2019 12 10 09:52 영화관람객 등 200여명 대피 소동 9일 오후 9시 45분쯤 수원시 수원민자역사에 위치한 AK플라자 백화점 6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영화관람객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9시 4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민자역사에 위치한 AK플라자 백화점 6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건물 안에 있던 영화관람객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 천장의 덕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불이 난 음식점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정상으로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