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수출 1조달러 처음 넘을 것…3%대 성장·국민소득 4만달러 가시화”

취임 후 첫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취임 이후 첫 비상경제본부회의 주재하는 이형일 부총리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이후 첫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일 “수출은 연간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3%대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처음으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성장 경로로 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벤처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했다.

이 부총리는 “대한민국 호(號)가 계속 순항하기 위해, 돛을 더 단단히 조여매야 한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의 ‘3대 핵심 사회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가용재원과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속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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