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에도 월 500만원 번다고?” 대박…연예인도 미리 딴다는 ‘이 자격증’ 뭐길래

김민지 기자
입력 2026 10 01 06:43
수정 2026 10 01 06:43
배우 유연석, 이정현 등이 보유한 지게차 자격증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연석은 과거 한 방송에서 “(군 복무 시절) 제대하고 만약 작품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지게차 면허를 취득했다”고 털어놨다. 22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배우 이정현 역시 미래에 배우가 아닌 다른 일을 하게 될 가능성을 대비해 지게차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이 자격증은 배우 성훈과 팝아티스트 낸시랭 등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화려한 스타들마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취득했다는 ‘지게차 자격증’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과 고용 불안으로 현장형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게차운전기능사는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사 종목 1위를 휩쓸었다.
20대~60대까지 선호 1위…너도나도 딴다는 ‘지게차 자격증’지난달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6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실제 응시한 185만 6264명을 조사한 결과, 기능사 종목에서는 지게차운전기능사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도 20대부터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까지 모든 세대에서 선호 종목 정상에 올랐다.
지게차는 앞부분에 포크 형태의 장치를 달아 화물을 들어 올리고 옮길 수 있는 장비다. 물류창고, 건설 현장, 항만 하역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하다. 별도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진입 장벽이 낮고, 취업 후 경력과 숙련도에 따라 3~5년 차에 월 400만~500만원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실제 응시자 수도 많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응시자는 11만 316명으로, 컴퓨터활용능력 2급(24만 7841명)과 1급(15만 1464명)에 이어 주요 국가기술자격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전체 종목 가운데 지게차운전기능사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전체 국가기술자격 수험자의 38.5%는 자격 취득 목적으로 ‘취업’을 꼽았다. 자기개발이 25.8%, 업무수행능력 향상이 12.6%로 뒤를 이었다.
지게차 자격증 어떻게 따나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큐넷(Q-Net)에 따르면 필기에서는 지게차 주행과 화물 적재·운반·하역, 안전관리 등을 평가한다.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을 6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실기는 ‘지게차운전 작업 및 도로주행’으로 약 4분간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정해진 코스를 정확하게 수행해야 하는 작업형 시험이다.
최근 5년간 필기시험 합격률은 평균 55~65% 수준인 반면 실기는 35~45% 수준에 머물렀다.
김민지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지게차운전기능사가 전 연령대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