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호르무즈 선박 공격’에 대응해 보복 공습 단행

문경근 기자
입력 2026 06 27 06:15
수정 2026 06 27 06:46
MOU 입각한 종전 합의 균열 위기 처할지 주목
미군이 26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공습에 나섰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이 25일 일방향 공격 드론을 이용해 에버러블리호를 공격한 데 이어, 미군 항공기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보관 기지와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전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던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에버러블리’를 공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휴전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지난 14일 미국·이란 간 체결한 종전 합의가 균열 위험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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