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문도엽, 아시안게임 2라운드 공동5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에 출전한 김주형이 그린을 읽고 있다.


김주형과 문도엽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주형은 1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CC(파70))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주형은 공동 5위(7언더파 133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9언더파 131타를 적어낸 공동 선두인 왕웨이쉬안(대만), 딩원이(중국)와는 2 타 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주형은 이번 대회 골프에서 남녀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세계랭킹 32위로 남자부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아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02년생 김주형은 아직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이 절실하다.

문도엽도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김주형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다만 김성현은 1타를 잃어 공동 16위(1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3위(14언더파)를 달렸다.

히가 가즈키, 나카지마 게이타가 개인전에서 나란히 8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에 오른 일본이 단체전 선두(16언더파)를 중국이 1타차로 추격했다.

여자부에서는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통고)가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3위(7언더파 133타)로 뛰어 올랐다.

13언더파 127타로 선두를 지킨 섀넌 탄(싱가포르)에 6타 뒤졌지만 추격에 불씨를 살린 점이 고무적이다.

프라나비 샤라트 우르스(인도)가 11언더파 129타로 2위를 달렸다.

김규빈(학산여고)은 3타를 잃어 공동 16위(1오버파 141타)로 밀렸고 박서진(서문여고)도 3오버파 73타로 부진, 공동 21위(4오버파 144타)로 내려 앉았다.

여자부 단체전에서 한국은 4위(6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중국이 12언더파 264타로 선두, 싱가포르가 1타차 2위, 인도가 3위(7언더파 273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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