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건강 위해” 유명 배우 부부, ‘이것’까지… 시험관 실패 후 자연임신 성공 근황
입력 2026 04 27 06:37
수정 2026 04 27 06:37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41)와 배우 문지인(40) 부부가 시험관 시술 실패 후 자연임신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지난 26일 ‘남편들은 화장실에서 왜 안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지인은 자연임신 성공 사실을 알리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리와 결혼 3년 차인 그는 “8월에 만나게 될 생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 이후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다”며 과거 유산의 아픔도 있었음을 털어놨다.
문지인은 시험관 시술 실패 후 극복 방법과 관련해 “못 이겨냈다. 그래서 때려치웠던 것 같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힘들 걸 예상하고 시작했는데, 임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까지 다 해봤다. 이겨내는 게 아니라 버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임신을 위한 건강 관리 방법도 공유됐다. 김기리는 “정자 건강을 위해 뜨거운 샤워나 열선 시트를 피했다”며 “생각보다 작은 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지인은 시험관 시술 실패 후 자연임신에 성공했던 배우 홍지민의 추천으로 한의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 후 생리통이 크게 개선됐다. 체질에 맞는 관리와 순환 개선, 짧은 디톡스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문지인은 또 “생각해 보면 이전에 유산했을 때도 자연임신이었는데, 그때는 또 축구를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몸에 순환이 좋았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연임신이 됐던 장소는 두 번 다 해외였다”며 “한국 시간과는 반대였던 시간에 시도했던 것 같다. 그런 요인도 있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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