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양세찬 갑상선암에 “심장 내려앉아”…곧바로 한 행동
입력 2024 01 10 09:53
수정 2024 01 10 09:53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인으로 돌아온 양세형이 출연해 동생 양세찬과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개그계 대표 형제’ 양세형, 양세찬은 평소 우애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코미디언 선배님들을 제외하고, 저희 기수 중에서 세찬이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과거 양세찬의 갑상선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세찬이가 암에 걸렸다고 얘기했을 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그런데 거기서 나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세찬이가 더 놀랄 것 같아 ‘너 보험은 들었지?’ 하면서 장난을 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생을 위해 당시 갑상선암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던 사실도 알려졌다.
뉴스24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