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86세 어머니에 경제권 넘겨…용돈 받아 쓰게 된 이유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12 10:27
수정 2026 02 12 11:03
배우 황신혜의 86세 어머니가 딸의 경제권을 여전히 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황신혜, 정가은, 장윤정이 어머니들과 함께 뭉쳤다.
대화를 나누던 중 황신혜의 어머니는 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그는 “우리는 같이 산다. 애 아빠 살아 있을 때는 주위에서 ‘효녀 심청’이라고 했다”며 “남편이 병원 생활을 많이 했는데 새벽에 일이 끝나도 꼭 병원에 들렀다”고 효심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는 경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데뷔 때부터 딸을 내가 데리고 다녔다. 그때부터 신혜가 돈 번 걸 내가 관리한다. 지금도 용돈을 타서 쓴다”고 밝혔다. 1980년대 CF와 드라마를 휩쓸며 ‘원조 하이틴 스타’로 불렸던 황신혜의 수입을 지금까지 어머니가 관리해왔다는 사실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가은의 어머니는 “머리를 많이 쓰시니까 젊으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실제로 황신혜 어머니는 또렷한 기억력과 말솜씨로 8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황신혜 역시 어머니의 경제권 유지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식사 도중 “어머니에게 경제권을 맡기는 게 치매 예방도 되고 힘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가은은 황신혜가 여전히 용돈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니 효녀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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