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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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30.76포인트(-0.25%) 내린 52,925.15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33.58포인트(-0.45%) 하락한 7,503.85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02.47포인트(-1.16%) 떨어진 25,818.69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100지수는 524.86포인트(-1.77%) 밀린 29,173.02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9.63포인트(-4.65%) 급락한 12,300.52를 기록해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장중에는 11,960.84까지 저점을 낮추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16.13으로 0.56포인트(3.60%) 상승해 경계심이 다소 높아졌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업종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제약주인 일라이 릴리는 2.96% 오른 1,235.56달러, 존슨앤드존슨은 3.05% 상승한 267.24달러를 기록했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2.44% 올랐다. 에너지주 엑슨모빌은 3.85% 상승했다. 반면 TSMC ADR은 4.25% 하락했고, 캐터필러는 3.07%, GE 에어로스페이스는 3.09% 내렸다. 오라클도 1.50%, 홈디포는 1.55% 밀렸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일부 초대형 기술주가 지수를 방어했지만 반도체 전반의 낙폭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엔비디아는 0.71%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54%, 아마존은 0.75%, 메타는 2.55%, 알파벳 Class A는 0.16% 올랐다. 그러나 애플은 0.64%, 브로드컴은 0.83%, 테슬라는 4.02% 하락했다.

반도체와 장비주 전반에서는 낙폭이 더욱 컸다. AMD는 6.51%, ASML 홀딩 ADR은 4.26%, 인텔은 9.66%,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6.46%, 램 리서치는 6.87%, 암 홀딩스 ADR은 6.77% 떨어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4.71% 하락했고, TSMC ADR 약세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15억6,599만2천주, S&P500지수가 29억9,135만7천주를 나타내며 비교적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이날 장세는 경기방어주와 헬스케어, 일부 에너지주가 선방한 반면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부진이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이끄는 모습으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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