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결혼한다…배우 뺨치는 예비 신랑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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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세미 인스타그램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코미디언 박세미(36)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예비 신랑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세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세미와 예비 신랑이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비 신랑은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등 배우나 모델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세미는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며 “나 드디어 시집간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랑은 박세미보다 한 살 어린 1991년생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세미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공개한 ‘여러분 저 시집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두 사람이 PT 강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집에서 운동을 마친 남자친구를 바라보던 순간을 떠올리며 “미래에 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됐는데 너무 멋져 보였다”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 일화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박세미가 좋아하는 핑크색 정장을 입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3년 전 입었던 옷이라 운동으로 체격이 커진 탓에 정장이 꽉 끼었지만, 박세미를 위해 특별히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미는 “나도 울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대가 먼저 오열하는 바람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비 신랑 역시 “세미가 핑크색을 좋아해서 입었다. 가지고 있는 핑크색 옷이 그것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미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05학번이즈히어’에서 신도시에 거주하며 아들을 키우는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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