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끝났나’ SK하이닉스 장초반 8%대 급등…삼성전자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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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이틀 급락 딛고 반등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을 딛고 반등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9.03포인트(1.15%) 오른 794.03이다. 2026.7.9 연합뉴스
코스피, 연이틀 급락 딛고 반등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을 딛고 반등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9.03포인트(1.15%) 오른 794.03이다. 2026.7.9 연합뉴스


최근 바닥 모를 급락세를 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일 장 초반 각각 3%와 8%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장보다 3.96% 오른 28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96% 오른 28만 8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29만원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가늠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8.77% 오른 225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반등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밀렸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0%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 급등했다.

최근 ‘반도체 고점론’에 따른 조정이 과도했다는 판단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됐고, 애플과 30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브로드컴이 4.8% 급등하는 등 호재도 나왔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급락을 딛고 장 초반 3.80% 오른 7500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5.26포인트(3.08%) 오른 7522.05다.

지수는 개장부터 전장 대비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2.81포인트(1.63%) 오른 797.81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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