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조국혁신당과 합당 안 하면 수도권서 40석 잃을 수도”

문경근 기자
입력 2026 08 29 15:40
수정 2026 08 29 15:40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합당이 무산될 경우 차기 선거 수도권 판세에서 심각한 손실을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민주당이 중도 확장과 개혁 사이에서 매우 어려운 시험대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지향하는 바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연대가 아닌 합당을 해야 한다”며 “진보당 등 다른 야당과는 연대를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특히 수도권 선거 구도와 관련해 “수도권 40여석은 5% 이내의 박빙 승부로 판가름 난다”며 “합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국혁신당이 독자 후보를 낼 경우 표 분산으로 수도권에서 40석가량을 잃는 ‘평택 어게인’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당내 김민석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 간 갈등 양상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정 전 대표가 당 워크숍에서 김 대표를 향해 언급한 ‘마이크 독재’ 발언에 대해 “발언 수위는 강했으나, 당시 정 전 대표 입장에선 연설 중 본인 이름이 7번이나 거론되었음에도 즉각 발언권을 얻지 못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해할 수 있는 범위”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승자로서 패배한 전 대표와의 이견을 거듭 강조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면서도 “중도 확장의 필요성 자체에는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최 최고위원은 “현재 지지자와 당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방안을 당 내외에서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대통령 역시 같은 뜻을 갖고 계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최민희가 조국혁신당과의 관계에 대해 주장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