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더먼, PGA 생애 첫 우승 3주 만에 두번째 우승
권훈 기자
입력 2026 10 27 07:34
수정 2026 10 27 07:34
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이달에만 두번이나 우승했다.
스머더먼은 26일(현지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연장전에서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를 꺾었다.
이번 대회는 강풍으로 4라운드가 취소돼 3라운드까지 16언더파 197타로 동타를 이룬 공동 선두 스머더먼과 파워가 연장전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16번 홀(파3)에서 치러진 3차 연장전에서는 스머더먼은 티샷을 그린에 올려 파를 잡아냈고 파워는 티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날린 바람에 파를 지키지 못했다.
지난 5일 전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스머더먼은 3주 만에 두번째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8만 달러(약 14억3천만원)를 받았다.
그는 페덱스컵 랭킹 51위로 올라 내년 시즌 초반 총상금 2천만 달러의 특급 대회 출전권 2개도 확보했다.
파워는 우승을 놓쳤지만 페덱스컵 랭킹을 68위까지 끌어올려 100위까지 주는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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