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지현 교수, 한국미생물학회 52대 회장 당선
박영주 기자
입력 2026 10 27 10:26
수정 2026 10 27 10:26
연세대학교는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가 한국미생물학회 제52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59년 창립된 한국미생물학회는 국내 기초 및 응용 미생물학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학술단체다. 국제학술지 발간과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국내 미생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지현 교수는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분자식물병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거쳐 연세대에 부임했으며, 현재 연세대 마이크로바이옴연구원장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생물 유전체와 마이크로바이옴으로 대한민국학술원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부와 학술분과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연구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변화하는 과학기술 환경 속에서 학회의 국제 교류와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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