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실무 역량 담은 종합작품전…AI·로봇 등 74개 부스

민경석 기자
입력 2026 10 30 12:35
수정 2026 10 30 12:35
영진전문대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간호, 뷰티 등 다양한 분야 재학생의 전공 교육 성과와 실무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3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6 영진 종합작품전’에는 총 74개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다양한 작품과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전은 산업 현장 중심의 주문식 교육을 통해 다져온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창의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등 공학 분야를 비롯해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반려동물과, 뷰티융합과, 아트미디어계열 등 다채로운 전공이 참여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AI 기반 대학 행정 및 해외 취업 준비 플랫폼 등을 선보였고, AI융합기계계열은 ICROS 2026 학술대회 수상작인 AI 기반 무접점 로봇 제어 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반도체전자계열 역시 AI 기반 웨이퍼 불량 검출 시스템 ‘Wafer Eye’를 내놓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의 건강 체험, 유아교육과의 교재·교구 전시, 뷰티융합과의 네일·메이크업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전공별 체험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최재영 총장은 “이번 종합작품전은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현장 실무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체 연계 실무 교육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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