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건영, 경영혁신 성과 인정…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 부문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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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유건영 제공)
(사진=신유건영 제공)


이동식 건축물 기업 신유건영(대표 성주영)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 리더십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국가생산성대회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과 통합해 개최됐으며, 총 81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2011년 출범한 신유건영은 이동식 화장실을 시작으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이후 이동식 초소와 컨테이너하우스, 농촌체류형 쉼터, 소형주택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이동식 건축물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는 제품 특성에 맞춘 브랜드 전략도 추진했다. 이동식 화장실 ‘와토(WATO)’, 컨테이너하우스 ‘바소(BASO)’, 이동식 초소 ‘모프(MOFF)’, 소형주택 및 농촌체류형 쉼터 ‘들숨(DULSUM)’ 등 분야별 브랜드를 운영하며 공공시설과 생활공간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유건영은 디자인과 제조, 품질관리를 연결한 경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신유(DESIGN SHINYU)’를 경영철학으로 삼아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 설치,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사업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외관의 심미성과 실용성을 고려하는 한편, 생산 효율과 품질 안정성,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군을 하나의 통합 사업체계 안에서 관리하면서도 브랜드별 특성을 살리는 운영 방식은 사업 확장과 경영 효율화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힌다.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대외 수상도 이어왔다. 신유건영은 2024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듬해인 2025년에는 화장실문화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유닛형 공공화장실 ‘WATO Chronotope : UNIT TOILET’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Winner에 이름을 올리며 디자인 분야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이동식 화장실과 이동식 부스(초소)에 대한 Q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신유건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자인 역량과 제조기술을 한층 강화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나아가 공공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제품 개발과 이동식 건축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주영 신유건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 모두가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술, 품질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이동식 건축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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