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미래모빌리티·AI 바이오헬스 산학협력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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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참가
전시·경진대회·포럼 등 운영
‘AI 기반 자산관리시스템’ 수상도

2026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홍보 이미지. 2026.10.30. 인제대 제공
2026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홍보 이미지. 2026.10.30. 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6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사업 성과와 산학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앵커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양 사업단은 행사 기간 대학홍보관과 글로벌관, 산학협력 기업관을 운영하고 포럼과 산학 네트워킹, 자율주행 경진대회 등에 참여한다.

대학홍보관에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와 화장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글로벌관에는 일본 교토산업대학과 글로컬인재개발센터가 참여해 국제교류 사례와 지역혁신 모델을 소개한다. 산학협력 기업관에는 자동차 부품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함께한다.

행사 첫날인 11월 2일에는 앵커사업단이 주관하는 ‘2026 RoboRacer G-NEX Championship’이 열린다.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 팀들이 주행 경기를 펼치고 경기 후 수상팀 간 기술 교류도 진행한다. 최대 15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모빌리티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과 자율주행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1월 3일에는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 주관으로 AI 바이오헬스 산학 네트워킹 미팅이 열린다. 인제대와 김해대, 부산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제대 올시티캠퍼스를 기반으로 기업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지역-대학 공진화 포럼’이 열린다. ‘지역과 대학의 공진화: 청년도시대학을 연결하는 지역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교토와 김해 사례를 살펴보고 교토산업대학 나카타니 마사노리 앙트러프러너십학환장의 기조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변화를 만든 혁신이야기’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인제대 특성화지방대학사업단 유현진 직원은 ‘AI 라벨인식 기반 자산관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사례로 대학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 시스템은 휴대전화로 자산 라벨을 촬영하면 자산코드를 자동 인식하고 실물 사진과 검수자, 검수 일시 등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사업단의 교육·연구 성과를 시민과 기업,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해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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