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시선 담은 단편영화 46편…성북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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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11일, 아리랑시네센터

제6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홍보물.
성북구 제공
제6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홍보물.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11월 5~11일까지 일주일간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제6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청년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편 경쟁 영화제다. 올해 총 1135편이 출품됐고 예선 심사를 거쳐 뽑힌 본선 진출작 46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감독 겸 배우 류현경, 배우 이주승, 프로그래머 조지훈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시각을 바탕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심사한다.

올해 영화제는 ‘숏, 샷, 슛(Shorts, Shot, Shoot)’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편영화를 뜻하는 ‘숏(Shorts)’, 영화의 기본 단위인 ‘샷(Shot)’, 생각과 시선을 영상으로 옮기는 ‘슛(Shoot)’이라는 단어에 청년 영화인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제 기간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11월 7~8일에는 휴게소 먹거리를 선보이는 ‘청춘 휴게소’, 영화 배급사들이 참여하는 ‘굿즈 마켓’, 무선 헤드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야외 고요 상영회’가 마련된다.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시간표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화제가 청년 예술인들의 든든한 디딤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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