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에서 야밤 무단횡단하던 50대 여성 사망

최종필 기자
입력 2026 06 17 08:00
수정 2026 06 17 08:00
순천 도심에서 야밤에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7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쯤 조례초등학교에서 제일병원 방향으로 무단횡단하던 A(54·여)씨 부부가 성가롤로병원 방면으로 진행하던 싼타페 차량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A씨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오전 1시 2분 급성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남편은 경상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B(48)씨도 충격 후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가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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