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선재 스님이 앞장선다…사찰음식만 4부작으로 조명하는 ‘이 프로그램’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12 16:41
수정 2026 02 12 16:41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참가해 사찰음식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재 스님이 웨이브 신규 프로그램 ‘공양간의 셰프들’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선재 스님을 필두로 사찰음식의 매력을 조명하는 웨이브 ‘공양간의 셰프들’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찰음식 명장 스님 6인이 공양(供養)을 준비하고 나누는 과정을 따라가며, 음식에 담긴 철학과 함께 수행의 의미를 들여다보는 푸드 리얼리티다.
선재 스님과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을 통해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정관 스님, 계호 스님, 적문 스님, 대안 스님, 우관 스님 등 총 6인의 명장이 출연해 사찰음식을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여섯 명의 명장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대표 요리를 선보인다. 정관 스님은 표고버섯 조청 조림을, 선재 스님은 냉면을 준비한다. 우관 스님의 퓨전 시도에 적문 스님은 “사찰음식을 다채롭게 만드는 방법”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요리를 마친 명장 6인은 함께 둘러앉아 각자의 음식을 차례로 맛보며 음식에 얽힌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선재 스님은 “손바닥이 노래져 병원에 갔더니 간경화 진단과 함께 1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며 “사찰음식을 연구하며 식습관을 바꿨고 1년 만에 항체가 만들어졌다. 사찰음식이 내 생명을 이어준 셈”이라고 털어놨다.
정관 스님과 적문 스님, 선재 스님은 출가를 받아들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어진 ‘두 번째 화두’에서는 명장 6인이 간장, 된장, 고추장 중 하나를 선택해 팀별 사찰음식을 완성한다. 배우 류수영과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 등이 함께하며 스님들의 요리와 장을 맛본다.
‘세 번째 화두’에서는 여섯 명의 스님이 한 상의 공양을 준비해 53명을 위한 발우공양에 나선다. 배우 박해진, 금나나 교수 등이 자리하며 공양 문화를 체험한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된 ‘공양간의 셰프들’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전편 공개된다.
최종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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