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긴급체포…30대 여성, 마약 혐의

김유민 기자
입력 2026 02 26 08:55
수정 2026 02 26 09:39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다리 아래 한강 둔치로 추락한 포르쉐 차량 운전자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포르쉐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44분쯤 검은색 포르쉐를 몰고 반포대교를 주행하다 난간을 들이받고 잠수교 인근 한강 둔치로 추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락 과정에서 포르쉐가 다른 승용차를 덮치면서 해당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사고 차량에서는 프로포폴 빈 병과 약물이 채워진 일회용 주사기, 의료용 관 등이 다량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치료를 마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약물 출처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유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A씨가 긴급체포된 혐의는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