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마천면 산불 확산…대응 1단계·헬기 19대 동원 진화 총력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함양 산불 현장. 2026.2.22. 경남도 제공
함양 산불 현장. 2026.2.22. 경남도 제공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 중이다.

22일 경남도는 산불 발생 즉시 차량 27대와 인력 209명을 현장에 투입한 데 이어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산림청 9·소방 3대)를 추가 동원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4시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대응 1단계는 피해 면적이 10~100㏊일 때 발령한다.

이어 함양군은 오전 8시 55분쯤 “마천면 창원리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견불동 주민과 입산객은 고정마을회관으로 즉시 대피하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오전 10시 이후 남서풍 평균 4~5m/s(순간최대풍속 10~20m/s)의 강풍이 예상된다. 당국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함양 이창언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을 점검해보세요.
산림청이 발령한 산불 대응 단계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