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우리금융 품서 ‘내실 경영’ 결실… K-ICS 177%로 껑충
입력 2026 02 23 16:40
수정 2026 02 23 16:40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체질 개선에 주력해온 동양생명이 자본 건전성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전략이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2025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잠정치는 177.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1.8%p 개선된 수치다. 성대규 대표가 추진해온 ‘자본 건전성 제고’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동양생명은 재무 건전성의 핵심인 듀레이션 갭(자산·부채 만기 불일치)을 지난해 -1.8년에서 -0.3년으로 대폭 축소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중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다.
위험자산 비중을 낮춰 요구자본도 전략적으로 줄였다. 리스크 대비 비축 자본인 요구자본은 2024년 2492억원에서 2025년 2265억원으로 9.1% 감소했다.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장기 채권 매입과 위험자산 축소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도 견실한 수익 창출과 자본 건전성 확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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