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제로 신뢰 업’…은평구, 청렴 명함 제작·활용

이범수 기자
입력 2026 07 14 14:56
수정 2026 07 14 14:56
서울 은평구는 7월부터 부서를 이동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기 위한 ‘청렴 명함’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렴 명함은 민원인과 업무 관계자를 만나는 과정에서 청렴 의지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함 앞면에는 ‘공직자 비리신고’ 누리집으로 연결되는 큐알(QR)코드를, 뒷면에는 ‘은평구는 청렴과 함께 변화와 내일을 열어갑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담았다.
직원들은 민원 응대와 외부 기관 방문 등 업무 현장에서 청렴 명함을 활용해 청렴 의지를 전달하고 공직자 비리 신고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전 직원에게 청렴 명함을 배포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은평구는 지난 3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 명함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고 구민에게 투명한 행정을 약속하는 작은 실천”이라며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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