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 2026년 IB 디플로마 평균 33.5점·합격률 1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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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 학생 66%, IB 이중언어 디플로마 취득
(사진=EI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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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디플로마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호찌민시 유러피언 국제학교(European International School Ho Chi Minh City, EIS)가 평균 33.5점과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올해 IB 디플로마 과정 응시 학생 전원이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응시 학생의 66%가 IB 이중언어(Bilingual) 디플로마를 받았다. 졸업생들은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아시아 등 여러 지역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

EIS는 이번 결과의 배경으로 초등과정(PYP), 중등과정(MYP), 디플로마과정(DP)을 아우르는 IB 전 과정(IB Continuum) 운영과 학생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제시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하나의 교육 철학 아래 연속성 있는 학습 경험을 쌓으며, 각자의 강점과 진로를 바탕으로 학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EIS는 학업과 웰빙의 균형을 중시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학년 간 협업 문화, 교사·상담교사·학부모 간 소통, 자연 친화적 캠퍼스 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로버츠(Jo Roberts) 공동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EIS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목표와 잠재력을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 공동 교장은 “우수한 IB 성과는 시험을 앞둔 단기간의 준비가 아니라 초등과정부터 이어지는 일관된 교육과 학생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EIS 교육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EIS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높은 점수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에 맞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교육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IB 교육을 통해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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