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10명 중 8명 여름휴가...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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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민 10명 중 8명이 여름휴가 계획이 있고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로 나타났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정연구원이 지난달 시민 79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여름 휴가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7.7%로 조사됐다.

휴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가운데 국내 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는 87%였다. 이들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 21.7%, 충북 16.0%, 부산 9.3%, 충남 9.0% 등으로 나타났다.

휴가 출발 시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가 23.5%로 가장 많았고, 여행 기간은 2박 3일이 51.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여름 휴가 지출액은 1인 평균 24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8000원 늘었다.

휴가 계획이 없는 시민들에게 이유를 묻자 ‘경제적 여유 부족’이 21.9%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시간적·심적 여유 부족’ 12.7%, ‘집에서 휴식’ 11.2%, ‘관광지와 휴가지 혼잡’ 10.1%, ‘휴가를 내기 어려운 근무환경’ 9.4% 순이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12.3%에 불과했다. 선호하는 국가는 일본이 42.1%, 베트남 20.7%, 중국 9.4%, 태국 4.5% 순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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