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선 전 천안지청장, 고향 광주에서 변호사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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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
김윤선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HS 대표변호사로김윤선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고향인 광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지청장은 최근 법무법인 HS 대표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법무법인 HS는 광주통합특별시와 충남 보령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HS는 “중대재해, 공직선거, 기업법무, 환경 등 제반 형사법 분야에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김 전 지청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3기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남부지검, 청주지검 등을 거쳐 대검찰청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법무부 검찰국 검사와 국제형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이후 청주지검 형사3부장을, 차장검사로 승진한 뒤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지냈다.

김 전 지청장은 선거와 중대재해 사건 등 공안과 형사부에서 주로 일했으며, 조용한 친화력과 수사력으로 인정받았다. 천안지청장이던 지난해 11월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하자 당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에게 경위 설명을 요구한 지청장 중 한 명이다. 올해 1월 단행된 인사에서 부산고검으로 전보됐고, 지난 5월 검찰을 떠났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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