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최고령 어르신 모아 ‘장수 축하 잔치’

유규상 기자
입력 2026 09 30 15:42
수정 2026 09 30 15:42
16개 동별 최고령 어르신
가족 및 내빈 등 150여명
서울 중랑구는 지난 29일 중랑구 효사랑봉사회 주관으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2026년 중랑구 어르신 장수 축하 잔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을 정성껏 봉양해 온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는 올해 8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9만 1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세 이상 어르신도 57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동에서 각 1명씩 총 16명의 최고령 어르신과 가족,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어르신 가운데 최고령자는 묵2동과 신내1동의 99세 여성 두 명이다. 삼배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어버이의 은혜’ 제창, 축하공연, 식사 대접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오랜 세월 중랑구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존중하고 살피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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