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 효린 측 “피해자 측과 만나 원만히 협의”

입력 2019 05 28 13:54|업데이트 2019 05 28 13:54
효린 학교폭력 의혹
효린 학교폭력 의혹
과거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인 효린이 피해를 주장한 동창생 측과 대화로 사태를 마무리했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28일 “양측이 만나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효린과 해당 동창생이 직접 만났는지, 골이 깊은 감정을 어떻게 풀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효린의 학교폭력 논란은 지난 25일 이 동창생이 중학교 3년간 효린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불거졌다.

피해를 주장한 동창생은 “상습적으로 옷, 현금을 빼앗기고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저를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며 피해자를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해당 글이 돌연 삭제되자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경 대응으로 입장을 바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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