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다니렴. 엄마가”…최준희 SNS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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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SNS 캡처
최준희 SNS 캡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온라인상에서 발견한 편지를 공개했다.

최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무런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공주에게”라고 시작하는 한 통의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에는 “첫눈이 온 날 신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고 적혀 있다.

이는 최진실이 생전 작성한 것이 아닌 게임 속 어머니가 플레이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추정되고 있다.

최준희는 해당 사진을 보고 엄마 최진실을 떠올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그간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 왔다. 특히 엄마 최진실을 꼭 닮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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