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아파트 시세 검색 후 한숨 왜

입력 2022 12 15 14:40|업데이트 2022 12 15 14:40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잠자던 오토바이를 깨워 33년 경력 베테랑 ‘라이더규’로 변신한다. 그는 6년간 살던 옛 동네를 찾아 자신이 거주했던 아파트 시세 검색에도 나선다.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라이더규 소환 일상이 공개된다.

인천 송도에서 ‘올드 앤 리치’ 삶을 누리고 있는 김광규는 지인의 집에 맡겨 놓은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옛 동네를 찾는다. 그는 이사 전 6년 동안 거주하던 아파트 앞에서 시세를 검색하곤 한숨을 내쉬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김광규는 오래 방치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 오토바이를 수리하기 위해 지인이 운영하는 오토바이 수리 센터로 이동한다. 오토바이 천국에서 삼륜차와 깜찍이 오토바이에 탑승하며 놀이공원에 온 듯 동심을 소환하는 김광규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던 그는 훅 들어오는 지인의 ‘행복한 가족’ 자랑에 현기증을 느낀다. 또 그는 판박이 붕어빵 아들부터 매일 도시락을 싸주는 아내 자랑을 듣다 “나도 소풍 같이 가자”며 ‘아무 말’을 늘어놔 짠 내를 예고한다.

오토바이 수리를 마친 김광규는 33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라이더규’ 모드를 켠다. 그는 라이딩을 시작하자마자 칼바람과 날아갈 것 같은 상쾌함을 마주한다고 해 어떤 모습으로 오토바이를 탔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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