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무시하고 ‘심야 수영’ 즐긴 女스타

입력 2023 09 01 23:31|업데이트 2023 09 03 11:12
SNS 캡처
SNS 캡처
홍콩 배우 지니 챈(33)이 관습을 무시하고 심야 수영을 즐겼다.

최근 지니 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늦은 밤 동료 여배우 비너스 웡, 다다 챈과 함께 루프탑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중화권에는 고인들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걸신 축제’가 있다.

전통적인 관습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이승을 돌아다닌다고 하며, ‘유령들을 무시하면 인간에게 장난을 친다’와 같은 미신도 있다.

이러한 관습으로 음력으로 7월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갖가지 제물을 바치기도 한다. 또 유령들이 물에서 노는 사람들을 빠뜨릴까봐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수영을 못하게 하기도 한다.

이런 관습이 있는 날에 지니 챈이 심야 수영을 즐기자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용감하다”, “지니 챈 배짱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런 반응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지니 챈을 포함한 여배우들은 SNS에 수영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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