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김혜수, 몸매 비결이라는 ‘수중 운동’의 효과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04 15:14
수정 2026 03 04 15:19
배우 김혜수가 수영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 중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검은색 수영복 차림으로 1인 전용 수영장인 ‘엔드리스 풀(Endless Pool)’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김혜수는 그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수영 뿐 아니라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등 물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운동 장면을 공개해왔다. 그는 체형 관리와 체력 유지를 위해 꾸준히 수중 운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생인 김혜수가 50대 중반에도 균형 잡힌 체형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에는 수중 운동 루틴이 자리하고 있다.
수중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물속에서는 부력의 영향으로 체중 부하가 줄어들어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감소한다. 동시에 물의 저항이 작용해 같은 동작이라도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공기 중보다 움직임이 느려지지만, 그만큼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구조다.
수중에서 운동을 하면 물의 저항을 거슬러야 하기 때문에 작은 동작도 에너지 소모가 커진다. 비교적 부상 위험이 낮아 반복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절염이나 근육 통증을 겪는 경우, 혹은 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 활용되는 운동 방식이다. 부력을 활용해 체중 부담을 줄이면서 관절 가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물속에서는 수압이 작용해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심장 기능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심박수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면서 같은 강도의 운동이라도 호흡 부담이 덜할 수 있다.
근육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물 밖에서는 주동근과 길항근을 나눠 단련하지만 수중에서는 물의 저항으로 인해 양쪽 근육이 동시에 자극을 받는다. 예를 들어 팔을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에서 이두근과 삼두근이 함께 쓰이는 원리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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